주식회사 성요셉목수학교(대표이사 박경수)가 5월 20일 경기도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생활기술학교사업 민간위탁 수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경기도가 시행하고 주식회사 성요셉 목수학교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은퇴 이후 인생 2막 설계로 재취업‧창업을 위한 생활기술과정으로 수강생의 교육비 및 교재비는 100% 전액 경기도에서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이며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우선 선발한다.

1차 주말 과정은 인테리어필름시공 및 필름 래핑 자격증 과정으로 6월 13일부터 7월 19일까 (12주 토, 일요일 1일 8시간 총 96시간) 운영된다.

2차 평일 과정은 생활기술 집수리 기능인양성 및 생활기술 목공 자격증 과정으로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6주 월~금요일 1일 8시간 총 236시간) 설비, 타일 전기, 도배, 필름, 목공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지연돼 개강이 6월부터 시작해 주말반 1.3차 교육 평일반 2.4차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원은 각각 20명으로 교육 장소는 부천시 성곡로 69에 소재하는 요셉인테리어 기술건축학원이다(032-682-7701).

주식회사 성요셉목수학교(대표이사 박경수)는 “경기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교육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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