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도서관은 도서의 올바른 이용을 촉구하고 도서에 대한 애정을 심어주기 위해 ‘훼손도서 전시회’를 실시한다.

전시의 테마는 ‘도서, 찢어진 양심 展’으로 해밀도서관 도서 중 파손, 훼손 된 도서를 형태별로 전시할 예정이다. 훼손도서의 형태는 심한 낙서로 다른 사람의 이용이 불가능하게 된 도서, 물이나 커피 등으로 오염된 도서, 책의 내용 중 중요한 사진이나 그림들을 절취해간 도서 등 모두 50여점이다.

이번 전시는 18일부터 23일까지 1주일 간 진행되며, 도서관 4층과 5층에서 각각 전시한다. 032-612-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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