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위원장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위원장 서영석입니다.    
먼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온 가족이 더욱 건강하시고, 계획한 모든 일을 잘 이루어 가시는 한 해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너무나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사회를 대표하는 지성인인 교수들이 지난 2020년 한 해를 규정하는 사자성어로 아시타비[我是他非,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 ‘내로남불’]로 정했다고 합니다.

나와 남을 가르는 것은 바람직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역병 때문이 아닌가라고 스스로 위로해 봅니다. 

특히 연말에 우리 부천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의 과다발생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깊은 두려움과 불안으로 마음이 더욱 무겁습니다. 하지만 어려움도 서로의 격려와 사랑으로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시민 여러분 모두가 힘겹고 어렵지만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힘을 합치면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하고 마스크 없는 일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대 해 봅니다. 추위가 깊을수록 봄이 가깝고 혹한에도 매화꽃이 피듯이 연말이 특별한 이유는 새해엔 좀 달라질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감 때문일 것입니다. 새해에는 반드시 좋아질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예로부터 소는 인내력이 강하고 신의가 두텁고 정직할 뿐 아니라 입이 무겁고 끈질기게 노력하고 성실하게 전진하는 특성을 지녔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밝아오는 듬직한 소의 해를 맞아 2021년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신축년 새해 아침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위원장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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