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이순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안성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장 시장은“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힘겨워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모금기간 시작 전 각 세대별 회비납부용지가 우편 발송됐다.

모금액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인다.

금융기관 지로용지(OCR), 가상계좌,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 휴대폰 납부(적십자사 모바일웹 접속), ARS 전화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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