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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문화조성 및 독서 교육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성주초등학교(교장 김선복)가 개최한 교과 연계 도서‧생각 주머니·디자인 공모전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성주초는 학생들이 책을 읽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미래지향의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독서·토론 교육을 한다.
학생 중심 토론학교 선도학교 활동으로 모든 학년에서 단계적인 독서토론 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저학년은 독서에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한 생각 키우기 활동을, 중학년은 책 내용 이해하기, 질문하기, 비경쟁 토론을 통해 토론의 입문단계를 익힌다.
고학년은 도서의 핵심 메시지를 파악하여 논제를 추출하고 대립토론의 특징과 구성요소를 익혀 실전 토론으로 이어지는 신바람 나며 다독가로 만들려는 노력보다 단 한권이라도 ‘살아있는 독서’가 되는 소통하는 독서 토론을 진행한다.
성주초등학교 김선복 교장은 “독서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앞으로도 책 읽는 학교 문화와 나아가 생각을 키우는 토론 교육까지 꾸준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고 밝햤다.
김현정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