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원행 작가들은 부원초등학교에서 1일 미술교사로 활동했다.

부천지역 작가들의 모임인 도원행(대표작가 김미정)이 1일교사로 나섰다.

도원행 작가들은 지난주 소사본동에 소재한 부원초등학교에서 오전동안 미술교사로 활동했다.

이날 수업은 4학년 2개 반, 3학년 2개 반에서 각 2시간씩 미술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 도원행 작가들은 부원초등학교에서 1일 미술교사로 활동했다.

미술 수업에서 학생들은 도원행 작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꿈을 판화에 담고 도화지에 그려냈다.

이날 완성된 학생들의 작품은 새롭게 단장된 교문입구에(벽, 갤러리) 전시되고 있다.

마을미술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수업은 도원행 작가 8명이 참여했다.

▲ 도원행 작가들은 부원초등학교에서 1일 미술교사로 활동했다.

한편 도원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광부가 주관하는 마을미술프로젝트 응모에 선정돼 소사본동 부원초등학교 주변을 미술과 전시가 있는 마을학교로 변모시키고 있다.

▲ 미술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

김미정 대표작가는 “지난해 도당동 미술마을 만들기에 이어 올해에는 소사본동 부원초등학교와 인근을 테마가 있는 마을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작품을 확인하고 있다.

 

▲ 도원행 작가들은 부원초등학교에서 1일 미술교사로 활동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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