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부천시 원미갑 이음재 당협위원장은 19일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 부천시 원미갑 민원을 전달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음재 위원장은 이날 수년째 답보상태로 있는 심곡동 보훈회관 앞 주차장 부지에 들어서기로 했던 문화발전소 신축에 필요한 도비 10억원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2016년부터 부천시 보육지원 관련 도비보조 기준 보조율을 현행 20%에서 30%이상 일률적으로 상향 조정 및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감시원 수를 현행 4명에서 6명으로 늘려줄 것을 요구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앞으로 경기도 미래를 위해 청년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민원 해결을 위해 경기도청을 찾아 온 이음재 당협위원장의 열정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도청 방문에는 한태 부천시의회 부의장, 이형순 시의원과 함께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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