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부천시 춘의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고문, 특보, 위원장, 본부장 등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용익 예비후보는 “부천은 인구가 감소하고 기업이 떠나고 재정자립도가 낮아지는 등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정부 정책을 조율하고 민주당에서 여러 당직을 맡으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다시 뛰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또 “사람이 바뀌면 정책이 달라지고, 정책이 달라지면 도시가 달라진다”면서 “이번 부천시장 선거를 통해 한 사람의 선출직 공직자가 도시를 얼마만큼 변화시킬 수 있는지 반드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용익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불법선거운동 근절과 깨끗한 선거 문화정착을 다짐하는 공명선거실천교육을 실시했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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