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새로운 부천비젼을 발표ㅏ고 있다.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을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부천의 새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11일 부천시청 앞에서 부천 비젼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부천 비젼 발표에 앞서, 부천시의 재정자립도의 지속적 하락을 비롯해 부천의 인구 및 일자리 감소와 청년실업, 부천 사회안전지수 하락 등 민주당의 12년 폐해에 대해 지적했다.

서 예비후보는 부천 새 역사를 위한 비젼으로 준주거지역·지구단위계획의 재검토와 지역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장기적 경영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부천 교육 명품도시를 위한 과학고 설치를 비롯해 문화도시를 위한 부천시 문화예술의 전반적 경영실태 분석을 통한 제로섬에서 재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도시를 구축하고 시민의 바램인 과학고 유치와 시민 평생교육을 위한 민·관·학의 연계시스템 구축, 시민을 위한 ‘시민소통국’ 신설과 ‘이동시장실’을 통한 현장 민원해결로 오직 시민만을 위한 위민(爲民行政) 행정과 기업유치와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시장예비후보들의 공약 가운데 광역동의 폐지와 함께 구청과 36개동의 복원에 대해 “그 간 민주당 독주의 부천시장이 행한 잘못에 대한 사과 한마디도 없는 것은 인면수심의 ‘부천판 내로남불’이다”고 지적했다.

기자 회견에는 국민의힘 6.1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예정자를 비롯해 서영석 예비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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