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 거주하는 역대 구청장들이 국민의힘 부천시을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부천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내 곁에 시장’이라고 공언하고 부천시 광고판마다 게시했으면서도 시청사를 방문해서 시장을 만나기가 매우 어렵다는 시민들의 불만을 많이 듣는다”며 “부천시가 시행하는 대형사업과 민생사업에 대해서도 시민의견 수렴이 미비하다고도 불평이 많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광역동 시행이 오히려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시민소통국‘ 신설과 함께 ’이동시장실’을 운영을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를 방문한 전직 구청장은 이범관 전 구청장을 비롯해 김인규 전 구청장, 이상문 전 구청장, 이상훈 전 구청장 등이다. 부천시 행정동우회 최장호 회장과 윤영복 사무국장도 방문했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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