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천 시장, 조용익 예비후보, 한병환 예비후보(왼쪽부터)

장덕천 부천시장‧조용익 예비후보‧한병환 예비후보가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경선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3명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절차에 따라 여론조사 등을 거쳐 부천시장 후보로 확정되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천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2일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와 경선 후보자를 추가로 확정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부천시장은 장덕천 부천시장과 조용익·한병환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이와 함께 수원시장은 김상회·김준혁·김희겸·이재준 예비후보, 고양시장은은 이재준 고양시장과 김영환·민경선·박준 예비후보가 각각 4인 경선을 치른다. 의왕시장도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기길운·김진숙·전경숙 예비후보 등 4명이 경선 후보에 올랐다.

3인 경선 지역은 부천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장의 경우 서철모 화성시장과 정명근·진석범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놓고 경쟁한다.

한편 현직 시장인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안성은 김보라 안성시장, 광명 임혜자 예비후보, 연천은 유상호 예비후보를 각각 단수 후보로 공천을 확정했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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