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천 부천시장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이 ‘1등 부천의 완성’을 내걸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4월 25일 오후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장덕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장덕천 예비후보는 부천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공약이행 및 주민소통 평가 등 매니페스토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약속 잘 지키는 부천시, ‘국가지정 법정문화도시 선정’,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의 초석을 놓은 사업들을 펼쳐왔다.

특히, 3기 대장동 신도시에 ‘SK그룹의 첨단 R&D클러스터 유치’ 협약,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에 소니픽처스 등 굴지의 콘텐츠 기업들의 참여의향서 제출,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 등 부천의 산업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철도와 관련 기존의 1호선-7호선-서해선에 이어 계획이 진행되던 GTX-B노선 뿐만 아니라 제2경인선, 신구로선, 대장-홍대선 및 GTX- D노선이 통과하는 철도교통혁명 추진 등 부천발전 대형 프로젝트를 선도했다.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사통팔달 교통중심 1등 부천, 미래먹거리가 튼튼한 첨단산업 1등 부천, 주거환경 개선과 내 삶이 완벽해지는 1등 부천, 스마트시티 고도화정책 추진 등 ‘1등 부천의 완성’ 비전을 제시하면서 부천시민의 안정된 비상을 위해 지속성과 연속성이 탑재된 부천엔진에 가속 페달을 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덕천 후보의 출마회견에는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역 시·도의원을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기자회견을 마친 장덕천 예비후보는 같은 날 오전에 부천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1등 부천의 완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