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익 후보가 원미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전날 다수의 부천시민들에게 발송된 허위 비방 문자테러와 관련해 원미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조용익 후보측은 “5월 1일과 2일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뿌려진 문자 내용은 명백히 저를 떨어뜨리려는 의도를 가지고 비방한 것이기 때문에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비방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가짜뉴스법률대책단장으로 가짜뉴스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냈고 당의 윤리와 질서를 바로 세웠다”며 “나를 위해, 부천을 위해 더이상 마타도어를 방치할 수 없다. 가짜뉴스 마타도어신고센터를 설치해 적극 대응하고 끝까지 추적해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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