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 등록 첫날 57명이 등록했다.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부천지역 출마자 57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와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는 12일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에 들어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출마자 16명 전원이 첫날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 채비에 들어갔다. 부천시의원 후보는 모두 39명이 후보 등록를 마쳤다.

조용익 후보는 후보등록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시의원 출마자들과 오전 현충탑을 참배하고 “다시 뛰는 부천을 위해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후보는 후보등록과 함께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힘 있는 여당 시장은 부천에 한 명뿐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각 정당별 후보등록 현황은 더불어민주당 24명 국민의힘 27명 정의당 4명 무소속 2명 등이다.

후보자 등록은 13일까지 진행되며 19일부터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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