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27일 시설(토목)직 부천시 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지난 5월 26~27일 2회에 걸쳐 현장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토목)직 공무원 49명(7급이하, 도로·하수 업무 담당)을 대상으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현장업무에 걸맞은 △하수도정비계획 절차 및 시설개요 △도로법 및 도로유지관리 실무 △공사설계 및 설계변경 실무 등을 주제로 외부 전문강사와 시 도로계획팀장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선·후배 및 시(市)-동(洞) 직원 간 업무 노하우(Know-How)와 민원대응 사례를 공유하여 업무추진 중 발생하는 현안(민원)사항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일선 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창배 도로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에게 업무연찬 기회 제공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건설기술 직무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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