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가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에 따라 상설화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부천시의회는 9대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열린 제261회임시회 첫날 본회의를 열고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일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왼쪽부터) 김병전 위원장, 최옥순 간사, 박상호, 박찬희, 송혜숙, 이학환, 장성철, 최의열, 최초은

본회의 이후 열린 예결특위에서는 김병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최옥순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예결위 위원은 박성호, 박찬희, 송혜숙, 이학환, 장성철, 최의열, 최초은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윤리특위 위원장은 박혜숙 의원이, 간사는 김선화 의원이 선출됐다. 위원은 구점자, 김건, 김주삼, 손준기, 윤단비, 정창곤, 최은경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최성운 민선8기의 출발을 축하하고, 공직자의 적극행정으로 얻어낸 세계 2위 전력반도체 기업인 온세미코리아의 투자 유치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최 의장은 “원도심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원도심의 기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업무를 계획하고 재원도 충분히 배분해달라”고 당부했다.

▲ 윤리특별위원회(왼쪽부터) 박혜숙 위원장, 김선화 간사, 구점자, 김건, 김주삼, 손준기, 윤단비, 정창곤, 최은경

한편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모두 16건으로 조례안 10건, 일반안 6건이다.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회부안건을 심사하고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은 PC 또는 모바일에서 부천시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261회 임시회를 마칠 예정이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