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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 던진 김용진 경제부지사 파면" 촉구 · ·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성명
박정민 기자  |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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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28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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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식사도중 술잔을 던진 김용진 경제부지사 파면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이 식사도중 술잔을 던진 김용진 경제부지사의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28일 성명을 내고 “27일 저녁 용인시 모식당에서 김용진 경제부지사 내정자가 맞은 편에 앉아 있던 곽미숙 대표의원을 향해 술잔을 던졌다”면서 “김동연 지사는 폭력전문가 경제부지사를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27일 저녁 용인시 모 식당에서 원구성과 협치관련 협의를 위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고양6),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 김용진 경제부지사 내정자가 회동했다.

국민의힘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던 회동은 남종섭 대표의원과 김용진 내정자 사이의 논쟁으로 이어졌고, 격분한 김 내정자는 맞은 편에 앉아 있던 곽미숙 대표의원을 향해 술잔을 던졌다”며 “이는 김동연 집행부의 의회 무시 행태가 적나라한 폭력으로 표현된 것으로 가해자인 김용진 내정자는 물론 임명권자인 김동연 도지사도 이에 대해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동연 도지사는 입으로는 협치를 말하면서 뒤로는 의회를 압박하는 방식을 취해왔다”면서 “협치를 위한 어떠한 논의도 진행하지 않으면서 의회를 궁지에 몰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도모해 왔다. 김동연 정책의 정점인 경제부지사의 폭력은 이러한 의회 무시 태도가 응집·폭발한 것으로 의회에 대한 폭력행사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태는 김용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김동연 지사의 공적 실책 때문에 발생했다. 도의회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경제부지사직을 신설하고 측근의 사적채용을 밀어부친 김동연 지사가 책임져야 할 문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김용진 내정자는 폭력행위에 대해 당사자인 곽미숙 대표의원과 도의회, 경기도민께 즉각 사죄하고 김동연 도지사는 김용진 경제부지사를 즉각 파면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라”며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1390만 경기도민과 함께 법적조치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투쟁하겠다”h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용진 경제부지사는 사과문을 내고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 임기 동안 경기도 경제와 민생 회복, 경기도정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기도민과 경기도의회에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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