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상임부회장, 제17대 정동영 대통령후보 여성특보 등을 역임했던 전현주(55)씨가 제20대 국회의원 원미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현주 예비후보는 15일 가칭 국민의당(현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전 예비후보는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졸업(정치학 석사)했으며 국민의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했다. 그는 △국회사무처 4급 입법 보좌관 △부천시 여성위원회 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상임부회장 △제17대 정동영 대통령후보 여성특보로 활동했다.

그는 “국민의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하면서 낡고 무능한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 새로운 역사를 이루기 위해 안철수 의원과 함께 미래를 향한 담대한 변화를 이루고자 한다”면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국회의원은 명예와 권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섬김과 책임을 위한 것임을 가슴속에 품고 국민이 이기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생활정치의 출발에 밀알이 되기 위해 제20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현주 후보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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