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주 예비후보는 21일 부천시청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전현주 예비후보(국민의당 창당발기인)가 “국민이 이기는 시대, 섬김과 책임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전현주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부천시청에서 “대한민국을 다시 새롭게 미래를 향한 담대한 변화를 이루는데 힘이 되고 국민의 삶을 정치의 중심에 세우는 국민 중심의 생활정치를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전 후보는 “진정한 섬김과 책임을 가슴속에 품고 새 희망을 위해 국민이 이기는 시대를 만들고 국민을 섬기는 정치, 소통정치를 하겠다”면서 “서민의 삶을 목숨 걸고 지키는 ‘생활정치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 전현주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어 “서민의 삶을 먼저 돌보는 새로운 대안정치, 민생정치, 생활정치의 시대를 이곳 부천, 원미을에서 전현주가 먼저 시작하고자 한다”며 “지난 30여년 부천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울고 웃어온 전현주가 서민의 삶을 일으켜 세울 책임 있는 섬김 정치를 반드시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당의 일꾼이 되겠다던 예비후보들이 하루 아침에 저 당으로 바꿔타고 명분도 정치신념도 내팽겨진 채 오직 당선만을 위해 기웃거리는 기회주의 정치가 부천에서도 판을 치고 있다”며 “신의 없는 무책임한 정치 아마추어들에게 부천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 전현주 예비후보가 황인직, 서영석 예비후보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적십자회원으로 부천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 온 전현주 후보는 △부천의 문화산업을 강화해 문화특별시를 만들겠다 △교육도시 부천을 만들겠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희망을 만들겠다는 3대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출마회견장에는 전현주 후보 지지자를 비롯해 서영석 오정구 예비후보, 황인직 국민의당 창당발기인 등이 참여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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