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식 전 경기도의원이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 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원미을 예비후보는 서영석, 손숙미, 이사철 예비후보 등 모두 4명으로 늘어나 치열한 공천경쟁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원미을 예비후보 중 가장 늦게 출사표를 던진 최환식 예비후보는 지난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했다.

최환식 예비후보는 “이번 20대 선거는 새로운 대한민국 창조의 시작점이다”며 “일관된 소신과 겸손하고 충직한 공복의 역활을 다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또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지 않으면 커다란 화를 부를 수 있다”면서 “지금의 정치도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민생을 생각한다면 당장이라도 양당은 자당의 이익을 뒤로 하고 오직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위해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일들은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자세로 준비해 부천을 위한 일과 나라를 위한 일 그 어떤 것도 소흘 함 없이 모두를 철저하게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환식 예비후보는 6대, 7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바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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