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수 공천신청 예비후보들의 공천이 유력시되고 있다.<원혜영(더민), 김상희(더민), 김정기(국), 서영석(국), 신현자(정), 이음재(새)>

4.13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새누리당이 전략공천지역을 발표하는 등 각 정당이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들의 공천이 유력시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야권 통합이 물 건너감에 따라  이들 정당의 단수 공천신청지역 예비후보들의 공천설이 굳어지는 분위기다.

단수 공천신청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소사구 김상희 의원과 오정구 원혜영 의원으로 이들 예비후보의 공천이 확실시 되고 있다.

국민의당도 경쟁자 없이 나홀로 공천신청한 소사구 김정기 예비후보와 오정구 서영석 예비후보의 공천이 유력하다.

이와 함께 정의당 소사구 예비후보인 신현자 후보의 공천도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여기에 새누리당이 지난 4일 원미갑 선거구를 여성공천 우선지역으로 선정함으로써 따라 이음재 예비후보가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한편 각 정당이 공천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새누리당은 조만간 여론조사를 벌여 공천자를 확정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도 경선 절차에 따라 공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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