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이호준 부천농협조합장, 조원호 오정농협조합장, 정영세 부천축협조합장, 이조근 부천원협조합장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부천지역 4개 조합 모두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부천농협, 부천축협, 부천원협은 현 조합장인 이호준 조합장, 정영세 조합장, 이종근 조합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돼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오정농협 조합장 선거는 조원호 후보가 전체 투표수 1005명 중 41.1%인 41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해 3선에 성공했다.

이강천 후보가 31.3%인 314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신한곤 후보 14.9%인 150표, 양승호 후보가 12.7%인 127표를 득표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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