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음재 예비후보가 개소식에서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막말에 지쳤습니다. 일꾼이 필요합니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걸고 4‧13 총선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원미갑 이음재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원미구 원미1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과 부인 이선화 여사, 안동선 전 국회의원,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홍문종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 장정은 국회의원, 이해선 전 부천시장 등 주민·지지자·당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20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 지지자를 맞이하고 있는 이음재 예비후보.

서청원 최고위원은 “이음재 후보는 부천의 토박이다. 부천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준비된 서민 후보, 능력과 경륜이 검증된 교육전문가 이음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음재 후보는 교육계에서는 정평이 나있는 전문가로 저출산 대책을 해결할 적임자다”며 “이번 경기도 보육대란이 있을 때도 온 몸으로 막아냈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또 “무능한 야당의원으로 정체된 부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음재 후보만한 적임자가 없고, 야당 텃밭인 원미갑에 이음재 후보를 꼭 당선시켜 대통령과 경기도지사를 도와 함께 일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주호영 전장관이 새누리당 후보들과 필승을 외치고 있다.

홍문종 국회의원도 “이음재 후보만이 부천의 확실한 발전을 이끌 수 있다”면서 “부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교육전문가인 이음재를 꼭 당선시켜 부천과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음재 예비후보는 “저는 부천에서 태어나 부천에서 자라고 부천에서 아이를 낳고 살아온 평생 부천 사람이다”며 “부천에 대해 그 누구보다 애정이 크고 잘 알고 있는 만큼 야당 집권기간 동안 활력을 잃고 멈춰버린 부천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 서청원 최고위원이 지지발언을 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과 부천시민에게 정치혐오감과 실망감만 안기는 막말정치, 밥그릇 정치를 끝내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 원미주민에게 행복함을 가득 안기는 정치를 실천해 나가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 후보가 원장으로 있던 성가정유치원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치어리더팀의 색다른 축하 공연이 펼쳐져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