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후보들이 24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정생 없는 민생국회를 만들고 국민만을 위한 정책연대를 중심으로 격차 없는 부천,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4.13 총선을 20여일 앞둔 가운데 국민의 당 간판을 달고 뛰고 있는 △원미갑 황인직 △원미을 이승호 △소사구 김정기 △오정구 서영석 국회의원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승리를 위한 공식행보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동시에 지러지는 소사구 바 선거구(심곡본동, 심곡본1동, 송내1동, 송내2동)김영규 시의원후보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들 5명의 후보들은 이날 24일 오전 10시 30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 회견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후보들은 기자화견을 통해 “국민의당 소속 후보자간 민생정책연대로 격차 없는 부천을 만들고, 오직 부전시민과 국민과의 연대를 통해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정치는 현재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 된 공기로 가득 차 있다”면서 “지금의 19대 국회와 양당기득권정치는 국민의 삶을 더욱 고단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백척간두 험지 위로 내몰고 경제 양극화를 넘어 세대양극화로 이어지는 소수기득권집단이기주의 사회가 되어 힘없는 다수의 국민이 희망을 잃고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메마른 사회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 국민의당 후보들이 24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특히 “부천의 경우 문화특별시를 내세우지만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문화정책 은 부족하고, 자본과 하드웨어 중심의 대규모 토건개발이 주류를 이루는 건설특별시 부천화 되는 등 동서남북이 공사판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 “복지사각지대를 돌봐야 할 민생정책이 취약해 강력범죄가 연이어 생, 전국적으로 범죄도시 부천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면서 “재개발정책이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은 가운데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개발정책으로 시민 간 삶의 질 격차와 인식의 격차, 그리고 신도심 과 구도심간의 격차는 더욱 심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들 후보들은 “국민의당 후보자 모두는 양당담합복지부동 구조를 깨고 오직 민생을 위한 합리적 개혁을 추진해 특권층과 부유층만 생기며 정쟁만 일삼는 기득권 국회를 바꾸겠다”며 “부천시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과 아이가 웃는 따뜻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자당 후보자간 민생정책연대를 중심으로 격차 없는 부천, 불공평이 없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당 후보들은 “소수기득권집단이기주의만을 위하는 불공평한 사회와 대한민국을 바꾸려면 정치인을 바꿔야 한다”면서 “우리 아이들과 후세대가 공정한 환경에서 꿈을 이루고 살 수 있는 희망찬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치시스템을 꼭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편에서 민생을 살피며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정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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