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2시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1회 부천시 평생학습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장년세대의 Second-Life를 위한 일과 학습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시?도 평생교육 관계자,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학계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졌다.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고령화가 초래하는 사회적 변화에 평생교육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했으며 중장년층의 제2인생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김만수 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인생 100세 시대, 중장년의 은퇴 후의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제2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평생교육 정책적 의견을 수렴하고 고민함으로써 발전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