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갑 백종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제4호 공약으로 장애인·어린이·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의 키오스크 이용의 평등권,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한 ‘키오스크 음성서비스 도입’으로 키오스크의 음성인식기능 탑재 의무화를 발표했다.

‘키오스크 음성서비스 도입’은 장애인·어린이·고령자가 시중에 있는 무인 주문매장이나 영화관, ATM 등 키오스크를 사용할 경우 음성인식기능을 의무적으로 탑재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법령으로 제도화하는 것이다.

 백종훈 예비후보는 “인공지능 시대 일상에서 사용되는 키오스크가 일반인들에게 편리하게 사용되지만, 사회적약자인 장애인·어린이·고령자는 조작에 어려움이 있다”며 “누구나 사용에 편리하도록 키오스크 앞에 서면 음성으로 기능을 안내하도록 법령에 반영해야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는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업체는 기존 및 신규 키오스크에 탑재해야 한다.

2022년 통계청의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등록된 장애인은 262만 2950명, 2023년 고령자 통계에서 65세 이상 고령자는 9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4%를 차지했다. 전체 인구의 약 23%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고령자로 나타났다.

백종훈 예비후보의‘키오스크 음성서비스 도입’ 의무화를 통해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할 평등권, 행복추구권을 보장하여 이재명의 사회적약자 기본사회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젊은 패기와 지역 세대교체’로 이재명의 기본사회를 부천에서 완성하겠다는 백종훈 예비후보는 제1호 독거노인‘엔딩서포트(생애말기지원)’, 제2호 청소년‘학습지원비’, 제3호‘일빵빵 일자리 창출 사업’에 이어 제4호‘키오스크 음성서비스 도입’까지 부천시민이 행복한 기본사회 공약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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