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현 의원이 현재 운행 중인 맞춤형 버스 운영 현황에 관한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5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대중교통과 버스운영팀 관계자들과 현재 운행 중인 맞춤형 버스 운영 현황에 관한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아이들의 등·하교와 출·퇴근 시간의 탄력적인 버스 운영이 필요하다. 특히 주민 필요에 더 적합도록 버스 노선 개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27년까지 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을 기점으로 버스 운행 및 배차간격에 안정화를 꾀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상현 의원은 “공공의 목적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도가 협력하여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형식적인 검토가 아니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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