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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전략공천 반발‧경선요구 · · · “민주주의 모독” 이의신청 접수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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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06  14: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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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석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공천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을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전략공천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서영석 예비후보는 6일 오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을) 전략공천은 그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 아닐 수 없었다”며 “기자회견 직후 이의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초(을) 지역구에서 컷오프 된 현역의원 한 명이 컷오프 된 그 당일 수도권 험지 부천시(을)에 우선추천 됐다”며 “눈보라 비바람을 맞아가면서 꿋꿋이 부천(을)을 지켜왔던 당협위원장 입장에서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틀 전까지 서초에서 선거운동 하던 사람을 컷오프가 된 그 당일 20년 동안 바닥 민심을 훑었던 저를 제쳐두고 우선 추천했다”며 “이는 부천시민을 얼마나 업신여기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또 “우선 추천 직후 언론에서조차 후보자 3자 구도의 틈새를 노려 어부지리로 당선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우선 추천을 한 공천관리위원회의 처사를 비판했다”며 “박성중 의원과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을 치르게 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특히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기회 조차 허락하지 않는다면 공천관리위원회의 어부지리 꼼수공천을 스스로 심판할 것이다”며 “3자 대결이 아니라 4자 대결로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진검 승부할 수 있도록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 서영석 예비후보가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

서영석 예비후보는 “경선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당히 박성중 의원을 이기고 본선에 진출해 반드시 국민의 힘에 승리를 안길 것이다”며 “박성중 의원이 본선에서 승리하고자 한다면 남이 떠먹여 주는 턱받이 공천으로는 여당의 험지 부천시(을)에서는 어림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에 대한 정당한 요구마저 묵살해 버린다면 비굴하게 타협하기보다는 저를 사랑해주신 부천시(을) 동료 시민들에게 한 분 한 분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공천관리위원회의 어부지리 꼼수 공천에 대한 엄중한 심판을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 여정으로 삼겠다”먀 무소속 출마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서영석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사천 논란을 부끄러워하며 전략공천을 스스로 철회하고 경선을 천명한 더불어민주당보다 못한 판단을 내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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