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복덕 예비후보가 4.10총선 부천갑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김복덕 예비후보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천갑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14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천은 20~30년 전만해도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도시로,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과 사람들이 몰려들어 인구 90만의 도시였다. 그런데 성장기업, 중견기업은 대부분 떠나고, 인구가 10%이상 감소했다”며 “무능한 민주당의 장기 집권으로 기업은 떠나가고, 일자리는 사라지고 악순환이 연속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450만원으로 조명기업 소룩스를 만들어 2020년 코스탁 상장을 통해 경제전문가라는 호칭을 받았다. 부천의 미래를 위해 고인물을 흐르게 하고 목마른 시민께 우물을 파주는 심정으로 부천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 깁복덕 후보와 부천시의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복덕 후보는 ▲서울 편입 통한 동반성장 모색 ▲GTX BㆍDㆍF 광역교통망 노선 신속 추진 ▲대장동~홍대 지하철 신속추진, 경인전철ㆍ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조기착공 ▲국제학교 유치 ▲아레나 공연이 가능한 대규모 촬영장 건립 ▲국가정원 굴포천 조성 ▲불체포 특권 포기 등 10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충남 청양에서 태아닌 김복덕 후보는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졸업하고 ㈜소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중앙당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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