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복덕 후보가 개소식에 참석한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4‧10 총선에 출마하는 깁복덕 부천시갑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부천시민들께 은혜 갚으러 출마했다”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복덕 후보는 3월 17일 오후 오정구에 소재한 선거사소 개소식에서 “부천에서 아이들을 낳고 키우면서 중소기업을 창업해 상장기업으로 성장시키는 35년의 세월을 부천시민과 함께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부천시민과 당원을 위해 꼭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 김복덕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후보를 지지하는 원미‧오정구민을 비롯해 국민의힘 부천을 박성중 후보, 국민의힘 부천병 하종대 후보, 국민의힘 당원과 안효식 부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 안효식 부의장을 비롯한 부천시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김복덕 후보 후원회장인 허태열 전 박근혜 전대통령 비서실장은 “과거 부천시장으로 재직 당시 김복덕 후보와 인연이 있다”며 “부천사람 김복덕 공천자가 부천을 살릴 유일한 대안인 만큼 4‧10총선에서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 김복덕, 박성중, 하종대 후보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어 “90만에 육박했던 산업 거점도시 부천이 이제는 성장기업, 중견기업은 대부분 떠나고, 인구가 10% 이상 감소했다. 이제는 무능한 민주당의 장기 집권의 폐해를 부천시민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고졸 신화의 주인공, 경제전문가로 인정받은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야말로 부천의 미래를 위해 고인물을 흐르게 하고 목마른 시민께 우물을 파줄 수 있는, 제대로 똑바로 일할 줄 아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 김복덕, 박성중, 하종대 후보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천을 박성중 후보와 부천병 하종대 후보는 “3명이 함께 힘을 합쳐 부천시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부천시의원들도 “그동안의 패배 의식에서 벗어나 이번 국회의원 선거만큼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충청향우회의 각 시‧군별 지회장들이 대거 참석해 충청권이 결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영남향우회, 강원향우회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 김복덕, 박성중, 하종대 후보와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이 필승을 외치고 있다.

아울러 홍사우 민주평통부천시협의회장, 민맹호 굴포천국가하천추진단회장, 이사철 전 국회의원, 홍건표 전 부천시장, 김준회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양호준 당협고문단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김복덕 후보는 충남 청양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졸업(글로벌 경영학 석사)하고 ㈜소룩스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당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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