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정임 변호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천시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소정임 변호사가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천시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소정임 변호사는 19일 SNS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천시을 선거구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엄마변호사’ 소정임 변호사는 그동안 국민의힘 부천시을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등록후 활발하게 선거활동을 펼쳐왔다. 국민의힘이 박성중 의원을 전략공천하면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료 출마를 준비해왔다.

그는 “부천시 1호 여성변호사로서 활동해오며 오직 윤석열 대통령이 역사에 성공한 대통령으로서 남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면서 “그러나 아직도 중앙정치의 벽은 두터웠다. 정치신인들의 등용문은 좁고 여성의 자리는 적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 중앙당 지도부 공천관리위원회는 당원들에게 칭송받고 박수받을 만한 공천을 하지않았다. 구태의연한함에 쩌러있는 국민의힘은 반성해야 한다. 경쟁력있고 당당한 여전사로서 부천을 확 바꾸겠습다”고 밝혔다.

소정임 변호사는 “부천을 살리고 부천의 내일을 책임지는 후보로서 지난 12년 잃었던 부천을 바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친시을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며 “바꿔야 바귄다. 시민들의 선택도 바꿔야 한다. 주민만을 섬기며 정직한 후보로서 최선을 다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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