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문 후보가 후보등록 첫날 본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보궐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1일, 진보당 이종문 부천시의원 보궐선거(마선거구)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부천시을 국회의원은 민주당 김기표 후보로, 마선거구 시의원은 진보당 이종문 후보로 단일화에 합의한 바 있다.

이종문 후보는 “이번 총선은 물론 시의원 보궐선거 또한 정권 심판 선거”라며 “단 한 석의 시의원 의석도 윤석열 검찰독재세력에게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동네 구석구석 주민들의 민심이다”고 밝혔다. 이어 “4월 10일 압도적인 정권 심판과 연합정치의 성공으로 민생회복과 정치개혁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늘부터 시작된 총선 및 보궐선거 본 후보 등록은 22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이달 28일부터 가능하며, 사전투표는 4월 5‧6일, 본 투표는 4월 10일에 진행된다.

한편 이종문 후보는 지역 호남향우회, 민주당계 주요인사들은 물론 노동계와 잇따라 정책협약을 맺으며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진보당 이종문 선거본부는 다가오는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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