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FC 가족사랑 캠프가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부천FC는 지난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부천FC1995 가족사랑 캠핑, 한여름 밤의 축핑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진행한 부천종합운동장 그라운드 캠핑 행사는 부천FC와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의 주최로 총 20팀, 100여 명이 참가해, 한여름 밤에 뜻 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 부천FC 가족사랑 캠프가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을 시작으로 워터 페스티벌과 보드 게임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고, 경남FC와의 원정경기 전광판 관람 및 바비큐 파티, 전광판을 통한 영화를 관람하며 첫 날 밤을 보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올림픽 대표팀의 온두라스와의 8강전 경기를 관람하고, 보물찾기와 보드 게임 대회 등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종구 단장은 “부천FC 가족들과 함께한 이번 캠핑이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부천FC 가족사랑 캠프가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한편 부천FC는 오는 17일(수) 저녁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박기랑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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