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의는 1일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부천시의회(의장 강동구)는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를 하며, 7일과 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벌인다. 또, 마지막 날인 9월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경예산안과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는다.

이번 제4회 추경예산안은 2조 1535억 7460만원으로 지난 제3회 추경예산액 1조 6737억 2316만원 보다 4798억 5144만원(28.67%)이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재정문화위원회 서강진, 김은주, 박병권, 행정복지위원회 임성환, 황진희, 강병일, 도시교통위원회 윤병국, 우지영, 원정은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김은주 의원과 임성환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간사로 선출했다.
 

박기랑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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