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옥수 한기천 예비후보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 부천라이프 김창호>

이옥수 전 시의원이 제3선거구 새누리당 경기도의원 후보, 김승동 전 시의원이 제4선거구 새누리당 경기도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다선거구에 출마하는 한기천 예비후보가 기호 '1-가'를, 경명순 예비후보가 기호 '1-나'를 받았다.

▲ 이옥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사진 김창호>

이옥수 예비후보는 2일 치러진 후보자 경선 투표에서 정주열, 조남인 후보를 물리치고 본선진출 후보자로 선출됐다.

이 후보는 15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93표를 얻어 43표를 얻는데 그친 조남인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정주열 후보는 13표를 얻었다.

여론조사에서도 이옥수 후보는 38.9/40.6%를 얻어 조남인(29.2/31.72), 정주열(31.9/27.64) 후보를 크게 앞섰다.

▲ 김승동

김승동, 최환식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인 4선거구에서는 김승동 후보가 합산잠수 94.18로 최환식 후보를 누르고 도의원 출마자로 확정됐다.

김승동 후보는 당원투표에서는 52표를 얻어 42표를 얻는데 그친 최환식 후보를 앞섰다.

반면 여론조사에서는 최환식 후보가 54.2/54.1%를 얻어 김승동 후보 45.8/45.9%를 후보를 눌렀다.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합산결과 김승동 후보가 94.18을 얻어 89.82점에 그친 최환식 후보를 누르고 본선 출마자로 선출됐다.

한기천 1-가, 경명순 1-나

▲ 한기천 예비후보<사진 김창호>

한기천 부천시의원 예비후보가 기호 ‘1-가’ 번을 받았다.

한기천 예비후보는 2일 치러진 새누리당 6・4지방선거 후보자 경선 당원투표에서 60표를 얻어 기호 ‘가’ 번을 받았다.

▲ 경명순 예비후보

경명순 예비후보는 한기천 후보에 한표 뒤진 59표를 얻어 2위를 차지해 ‘나’번을 받고 출마한다.

이날 경선은 다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권윤상, 경명순, 한기천, 이건영 등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투표에는 300명의 선거인 중 15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한기천 후보가 60표를 얻어 가번으로 확정됐다. 이어 경명순 59표, 권윤상 24표, 이건영 후보가 6표를 받았다. 무효표는 4표가 나왔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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