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규 전 국회의원이 올 6월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

보수성향의 시민단체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 2층 단재홀에서 '범중도우파 '좋은 교육감후보' 선정 및 추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시행되는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후보로 임해규 전 국회의원을 추대했다.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공식화 한 임해규 전 의의원은 오는 25일 오후 경기도과학진흥원에서 ‘임해규의 미래학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한편 범사련은 이날 임 전의원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교육감 후보로 강 전 여가부 장관 △울산광역시 교육감후보로 박홍수 전 울산교육국장 △세종시 교육감 후보로 최태호 중부대 교수 △경남시 교육감 후보로 김선유 전 진주교대 총장을 추대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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