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부천시의원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6‧13 지방선거 부천시장선거 행보에 본격 나섰다.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경선에 도전하는 김문호 의원은 9일 채림웨딩홀에서 '모든 게 사람이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문화와 복지를 묶어 함께 가는 문화복지 부천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행정과 시민은 수평적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행정은 시민을 위해서 있는 것이다”면서 “모든 일은 시민과 함께 동등한 관계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축하공연과 김문호가 걸어온 길 영상, 축사, 축시 낭독과 오카리나공연, 김문호 의원의 기타공연, 대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원혜영, 김경협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염종현, 김영협 도의원, 부천시의회 이동현, 강병일, 김동희, 임성환, 정재현, 박병권, 최성운, 최갑철 시의원, 충청향우회 김정기 고문, 한재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부천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한선재 부천시의원, 나득수‧류재구‧서진웅경기도의원, 조용익, 장덕천 변호사 등 김문호 의원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김문호 의원은 김 의원은 ‘모든 게 사람이다’를 통해 "정치도 행정도, 현재도 미래도 모든 게 사람이어야 한다. 각자가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 맨 먼저 사람을 생각했다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기술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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