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부천시의원 차선거구(원종 1, 2동, 오정동, 신흥동)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박영호 후보가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호 바른미래당 부천시장후보를 비롯해, 서영석 오정지구당 위원장, 황인직 원미갑 위원장, 한재학 충청향우회 총회장, 이필구 도의원후보, 김관수‧박주남‧이형순‧정주열‧장경화(비례대표)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승호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오정의 준비된 참 일꾼 박영호 후보같은 시의원이 필요하다. 꼮 당선시켜야 한다”며 “부천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 박영호 후보와 함께 해나가겠다. 부천의 희망 바른미래당이 부천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박영호 예비후보는 “충북 보은에서 태어났다. 1992년부터 원종동에 살았다. 부천은 제2의 고향이다”며 “그동안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 오정희망21, 자유총연맹 등의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26년 동안 17번 이사했다. 사즉생의 각오로 이승호 부천시장 후보와 함께 압도적인 1등으로 당선돼 기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영호 예비후보는 △오정동 군부대이전 미니신도시 건설 △70세 이상 연금 10만원 추가 지원 △출산시 산후조리원 전액 지원 △공영주차장 조성 △중․고 1학년 교복무상지원 △구청부활 △고교 전 학년 무상급식 시행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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