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부천시의원 차선거구(원종 1,2동, 오정동, 신흥동)에 출마하는 무소속 오산 시의원 후보가 7대공약을 발표하고 유권자 지지를 호소했다.

오산 후보는 “그동안 교육, 복지, 상담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왔다. 지역에서 힘써 활동해 왔으며 성과도 얻었다”면서 “이러한 경험이 시민의 행복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공익을 확대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해 온 준비된 일꾼이다.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살기 좋은 마을’, ‘희망이 샘솟고 행복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모든 능력을 발휘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의원에 당선되면 △정의사회 구현을 위한 의정활동 △보편복지의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 △평생학습사회를 지향하는 의정활동 △공유경제를 활성화하는 의정활동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의정활동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약속을 했다.

오산 후보는 7대 공약으로 △모든 주민자치센터에 ‘평생교육사’ 배치 △원종동에 ‘노인청소년센터’ 건립 △오정동 주민센터 오정동 이전 △삼정동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 시행 △대장동 벌판 ‘자연드림파크’ 조성 △주차문제 해결 △마을 방범초소 확충 등을 제시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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