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부천시의원(아선거구. 범박동, 괴안동, 역곡3동) 선거에 출마하는 김동희 후보가 역곡역 부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3선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준응 더불어민주당 고문, 김문호‧한선재 전 부천시의장, 한재학 충청향우회 총회장, 신상순 충청향우회 고문, 석인홍 충청향우회 사무총장, 장덕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이선구․김명원 경기도의원 후보, 강병일 부천시의원 후보, 박순희․송혜숙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김동희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김동희 후보는 “두 번의 시의원을 하면서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했다.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문제는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3선이 되면 주민을 위한 맞춤형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국회의원은 “3선에 도전하는 일 잘하는 시의원 김동희 후보가 전국 최다득표로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 또 여기에 모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자”고 말했다.

김동희 후보는 △버스 공영차고지 설치 △어린이안전체험관 건립 △역곡3동 주민복지시설 신축 △옥길지구 영아보육 및 유아, 초등학생 교육시설 확충 △별빛마루도서관(옥길지구) 조기 완공 △옥길지구 대중교통 노선 확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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