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경기도의원(중1,2,3,4동, 약대동) 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고은옥 후보가 2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이재진 원미을당협위원장, 차명진 소사당협위원장, 민맹호 부천시의원, 이옥수 전 부천시의원, 김완영‧김경윤․김은주‧황재성․허태래 경기도의원 후보, 이상윤․방춘하‧김승동‧김환석‧남미경(비례대표) 부천시의원 예비비후보와 고은옥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고은옥 후보는 “부천에서 태어나 부천에서 자랐다. 살아오면서 부천에서 받은 게 너무 많다. 부천을 사랑한다.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다”며 “부천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또 “자유한국당이 어렵다. 현재의 선거상황이 좋은 조건이 아니다. 변화되는 자유한국당 청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도의원 후보 8명 중 절반인 4명이 7080 젊음세대다. 자유한국당이 젊어지고 있다”며 “선거운동을 하다보면서 부천에 불편한 게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진 원미을당협위원장은 “고은옥 후보는 자유한국당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가 한번 해보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원미을의 희망이다. ‘부천의 참 일꾼’이 될 수 있는 후보다”며 “청년의 여성기업인인 고 후보가 부천을 새롭게 바꾸고 부천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고 말했다.
차명진 당협위원장은 “고은옥 후보는 더 좋은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힘든 길을 선택했다. 부천을 위해 큰일을 할 후보다. 고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옥수 전 부천시의원이 고은옥 후보 선대본부장을 맡아 은 이옥수 전 시의원은 “더 좋은 날을 위해서 이번에는 꼭 고은옥이 당선돼 경기도를 위해서 일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힘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