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내경 자유한국당 부천시의원 후보(가선거구)가 74억6100만원의 재산액을 신고해 80명의 후보 중 최고의 자산가로 나타났다.

▲ 곽내경, 김영규, 임은분 후보가 80명의 후보 중 재산신고액 상위를 기록했다.

김영규 바른미래당 부천시의원 후보가(바선거구) 56억6700만원을 신고해 2위를, 임은분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원 후보(라선거구) 47억5700만원의 재산액을 신고해 3위를 차지했다.

장덕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는 14억4900만원의 재산액을 신고해 4명의 시장 후보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신고했다. 자유한국당 최환식 후보 6억4350만원, 바른미래당 이승호 후보 3억4886만원, 무소속 윤병국 1억9315만원이다.

부천시장, 도의원, 시의원(비례대표 포함) 후보 80명 중 10어원 이상의 재산액을 신고한 후보는 모두 18명이다. 도의원 후보 7명이며 시의원후보 10명(비례대표 2명)이다.

정당별 10억 이상 재산액 신고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자유한국당 7명, 바른미래당 3명,순이다.

10억원 이상 재산액을 신고한 도의원 후보자는 △임성환 후보(4선거구 민주당) 42억9439만원 △유지훈 후보(2선거구 한국당) 31억8468만원 △황진희 후보(3선거구 민주당) 24억4420만원 △최갑철 후보(8선거구 민주당) 15억7507만원 △헌태래 후보(8선거구 한국당) 13억6626만원 △황재성 후보(6선거구 한국당) 11억6975만원 △고은옥 후보(3선거구 한국당) 10억2002만원

10억원 이상 재산액을 신고한 시의원 후보자는 △곽내경 후보(가선거구 한국당) 74억6094만원 △김영규 후보(바선거구 미래당) 56억6740만원 △임은분 후보(라선거구 민주당) 47억5734만원 △박병권 후보(다선거구 민주당) 23억3919만원 △남미경 후보(비례 한국당) 17억1103만원 △박영호 후보(차선거구 미래당) 16억2435만원 △이상열 후보(바선거구 한국당) 14억8554만원 △박지영 후보(비례 민주당) 13억4410만원 △강병일 후보(바선거구 민주당) 11억4160만원 △김한태 후보(가선거구 미래당) 10억130만원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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