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구CEO연합회는 27~28일 변산반도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정구CEO연합회(연합회장 장용덕)는 27~28일 양일간 변산반도 해나루가족호텔에서 기업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기업인 상호간 정보교류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CEO로서 리더십과 소통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최고 경영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삼성생명 △김나래 강사의 ‘기업관리 재무 방향’ △김현주 강사의 ‘리더쉽과 건강관리’ 등 기업인들에게 유익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오정구CEO연합회 장용덕 회장은 “연합회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참여해 주신 각 기업인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서 그간 교류가 없었던 CEO들과 교류, 협력방안 모색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상호친목도모를 위한 친선족구시합 시상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오정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한상능 구청장은 “오정구CEO연합회 창립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부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더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구CEO연합회는 오정구에 있는 △오정기업인회(회장 유근영) △내동CEO협의회(회장 신영민) △삼정기업인회(회장 고종진) △여성CEO포럼(회장 김순진) 등 4개의 기업인단체가 연합해 2003년 12월 23일 창립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