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동 소사경찰서장

부천소사경찰서 제36대 서장에 김기동(52) 총경이 부임한다. 김기동 서장은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경북 안동 출신인 김 서장은 안동고를 나와 경찰대 행정학사 7기로 졸업했다. 2004년 경정 승진 후 광명·시흥·수원서부경찰서 형사과장, 경기청 사이버수사대장과 지방청 수사2계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5년 안양만안서장, 지방청 2부 수사과장을 거쳐 2016년 부천오정경찰서장을 역임한 후 경기기동대 기동단장을 거쳐 이번에 부천소사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기동 서장은 "부천과의 두 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치안책임자로서 시민 안전과 치안 유지, 범죄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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