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천 시장과 적십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월 31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김기명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의원, 이순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신임회장, 안성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 이재민 구호사업, 위기가정 및 난민대상 긴급지원, 남북이산가족상봉행사 등 다양한 사회적 구호 및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 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매년 적십자회비를 자율 모금하고 있다. 모금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지로용지 금융기관 납부(CD/ATM, 무인공과금수납기), 가상계좌,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와 인터넷지로(www.giro.or.kr), 휴대폰 납부(1577-8010, QR코드) 등이 있다.

박기랑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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