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구 경기도의원은 6일 오후 MJ컨벤션에서 ‘새벽을 여는 신호등, 현장에서 답을 얻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류재구 의원은 ‘새벽을 여는 신호등, 현장에서 답을 얻다’는 책을 통해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정치인으로서의 생활, 자원봉사활동 등 자연인 류재구, 정치인 류재구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그는 부천시의원 4선, 경기도의원 2선 등 6선의원이다. 23년을 지방정치인으로 살아왔다.

류재구 의원은 책을 통해 “살기 좋은 부천, 이사 오고 싶은 부천, 교육받고 싶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이 기장 중요하다. 매일 오전 5시 20 분이면 집에서 나와 24시 마트, 떡집, 공원 등 일과를 일찍 시작하는 분들을 찾아간다. 초?중?고 아이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서 25년째 교통봉사를 하면서 시민을 만나왔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소통하는 생활정치로 '부천의 새벽을 깨우는 파란 신호등‘이 되어 오늘도 부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민들기 위해 불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원혜영, 김상희, 김경협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해철 국회의원, 양기대 광명시장,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김종석?염종현?서진웅?나득수?이필구 경기도의원,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한선재?김문호??최성운 부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부천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조용익 변호사와 장덕천 변호사, 이해선 전 부천시장 등 류재구 의원 지지 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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